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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travel!
야피!
이번에는 오가사와라를 산책하러 갑니다!
먼저 우리를 여기까지 데려다준 배인 오가사와라 마루를 소개합니다!
900명 정도까지 수용할 수 있는 매우 큰 배입니다!
수면실부터 호텔 같은 스위트룸까지 다양한 등급의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배 안에는 전망대가 있어 광활한 태평양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갓 준비한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24시간 동안 오가사와라 제도를 향해 달려왔습니다!
오가사와라 제도에 도착했습니다!
너무 더워요!
부두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이 많이 있습니다!
공항을 만들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답니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세계 자연 유산으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도쿄도 오가사와라 시청에 따르면 오가사와라 제도에서만 발견되는 고유종이 존재하고, 진화의 과정이 보존되어 있는 귀중한 증거로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길가에서 작은 달팽이를 발견했습니다. 이 작은 달팽이는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달팽이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오가사와라에서 꼭 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포켓몬 맨홀입니다!
포켓몬 맨홀은 일본 어디에나 있지만, 이곳 오가사와라 제도에는 비너사우르, 카리자드, 블라스트오이즈, 뮤의 맨홀이 있습니다! 너무 귀여워요!
근처 가게에서는 한정판 굿즈도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오무라 해변입니다.
해변에는 산호 조각이 많이 있고, 파도가 해안에 부딪힐 때마다 아름답고 딱딱한 소리가 들립니다.
이 해변은 세이효 해변이라고 불리며 산호초로 유명합니다!
물고기와 산호초 사이에서 스노클링과 수영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고미나토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버스 정류장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넓은 만 해변입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은 만을 벗어나 옆 해변으로 수영을 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
섬의 반대편에 있는 사카이우라 해변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침몰한 전투가 그대로 남아 있는 해변입니다. 오가사와라 제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격전지였던 이오지마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아직도 전쟁의 흔적이 생생하게 남아 있는 지역이 여러 곳 있습니다.
이오지마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영화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로 유명합니다.
이 배는 힌코 마루라고 불리며, 지금은 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스노클링은 무료라고 하니 꼭 한번 가보시는 건 어떠세요?
이번 파트 1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2부에서는 물고기의 이빨을 닦아주는 놀라운 체험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그리고 돌고래의 수영 이야기와 먹이도 소개해드릴게요!
확인해 보세요!